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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름 폭행 양호석 혐의인정

양호석과 차오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데 일단 이들이 누구인지부터 알아보고 사건 정리를 하겠습니다.

차오름 양호석 폭행사건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차오름 피겨스테이팅 코치와 양호석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의견이 팽팽합니다.

7월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 기일에서 양호석은 폭행 혐의를 인정하였습니다.

올해 4월경 양호석 씨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이자 현 코치인 차오름 씨를 폭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죠.

바로 그 첫 공판이었던 것입니다.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차오름을 폭행한 혐의에 대해 인정한 것입니다.

양호석은 차오름이 술집 여종업원에게 무례하게 굴었다면서 

먼저 욕을 하고 나에게 반말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양호석은 10년 동안 차오름을 좋은 길로 이끌어주려고 노력했지만,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면서 멀어진 사이에 운동 코치를 한다던 차오름이 깡패들과 어울려 속이 상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양호석은 차오름이 지방에 내려가 피겨스케이팅 관련 일을 한다고 해 이사비용도 대줬는데, 

이사도 하지 않아 그간 감정이 많이 쌓였고 10년 된 형에게 덤벼들어서, 만약 때리지 않았다면 자신이 맞았을 것이라며 호소했습니다. 

이어 차오름과 합의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한 양호석입니다.

하지만 사건 관련 기사가 쏟아지자 차오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반박하였습니다.

폭력 인정하고 당당하게 벌 받으면 더이상 연관 짓지 않으려고 했는데, 마지막까지 날 실망시킨다며 

차오름은 양호석에 대한 사생활 폭로를 하였습니다.

사실, 양호석의 입장이 밝혀지자 뉴스 기사 댓글을 보면 네티즌들은 양호석 편으로 입장이 기우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차오름이 맞을 짓을 했고 친한 형으로써 사랑의 매를 준 것이다라는 것이죠.

하지만 차오름은 때릴 생각도 없었다며 반박했습니다.

양호석이 룸살롱에 억지로 데려갔다는 것입니다.

양호석은 지난 4월 23일 오전 5시 40분경 서울 강남 소재의 한 술집에서 

차오름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이며 다음 공판 기일은 다음 달 29일입니다.

차오름은 양호석에게 일방적으로 맞아 안와골절, 코뼈 함몰 등의 부상을 당했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며 현재 피겨스케이팅 코치로 활동 중인 차오름입니다.

서로에 대한 폭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우선, 양호석은 차오름 폭행 혐의에 대해 인정은 한 것이네요.

그렇지만 합의가 이루어지긴 힘들어보이네요.

둘 사이의 입장이 너무 다르네요.

진흙탕 싸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오름은 불륜설, 도박 등의 의혹도 제기했는데 생각보다 일이 커지네요.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 출연하기도 했던 차오름입니다.

양호석은 한국인 최초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보디빌더입니다.

지난 5월 기자왕 김기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오름은 입장을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차오름은 양호석이 상습적으로 뺨을 때리고 폭행을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차오름은 양호석과의 카톡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양호석은 사건이 일어나고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올렸었는데요.

그러다가 한달 뒤 SNS를 재개하였고 세계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었습니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피트니스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는 것이네요.

13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양호석입니다.

이에 차오름은 반성한다더니 6월에 시합 준비를 한다는 게 말이나 되냐며

당신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며, 아무것도 못하고 많은 걸 잃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양호석 차오름 폭행사건 내용이었습니다.

친했던 두사람이 이렇게 멀어진다는게 참 슬프네요.

차오름은 양호석 법정 진술에 대해 폭행 당일 진술부터 다 거짓말이라는 입장입니다.

밤늦게까지 일해서 가기 싫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굳이 본인이 전화를 걸어서 예약을 했고 결국 술자리가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양호석 씨가 마음에 드는 여성 앞에서 거짓말을 하고 허풍을 떨기에, 

차오름이 사실관계를 잘 아는 지인을 부르겠다고 하니까 당황해서 뺨을 때렸다는 것이 차오름 입장입니다.

여성 종업원에게 무례하게 군 적도 없다고 하네요.

양호석 씨와 차오름은 2살 터울에 10년을 친하게 지냈는데 평소에도 반말을 하는 사이라고 합니다.

양호석 씨 주장과 달리, 차오름은 실제로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차오름은 1000만 원의 병원비를 썼다고 하는데요.

재판에서 공탁을 걸든 뭐든 합의할 생각는게 차오름 입장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정보입니다.

차오름 양호석 사진이 섞여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양호석 인스타그램은 댓글창을 막아놓은 상태인데요.

반면에 차오름은 네티즌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해결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차오름 혐의인정 관련소식입니다.

아래는 당시 차오름 폭행 상처입니다.

정말 심각하긴 했네요.

아래는 차오름 인터뷰 유튜브 영상 일부 캡쳐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