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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황대헌

임효준 황대헌 쇼트트랙 대표팀 집단퇴출





여자 대표팀은 무단외박을 한 가운데 남자 태표팀에선 성/희/롱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쇼트트랙 남녀 국가대표팀 전원이 훈련 중 발생한 성희롱 사건으로 진천선수촌에서 퇴촌하게 되었는데요.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은 남자 7명, 여자 7명 총 14명입니다.

17일 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장 내 암벽등반 훈련 중 일어난 사건입니다.


여자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던 상황에서 남자 선수인 임효준 선수가

남자후배 황대헌 선수의 바지를 벗긴 것입니다.

임효준 황대헌 선수는 모두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입니다.





황다헌 선수의 바지를 내림으로써 중요한 부분이 노출된 것인데요.

얼마나 쪽팔렸을까요?


수치심을 느낀 황대헌 선수는 이를 감독에게 알렸고, 장권옥 감독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보고하였습니다.

처음 A와 B선수로 이름이 나왔지만 작년 평창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바로 임효준, 황대헌 선수로 밝혔습니다.








그리고 결국 임효준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의 많은 비판 댓글이 달리고 있는데요.

쇼트트랙 대표팀의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황대헌은 진천선수촌 내 인권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았으나 여전히 심리적 충격이 크다고 합니다.


황대헌 소속사는 브라보앤뉴입니다. 

당시 암벽 훈련 도중이라 손을 쓸 수가 없어 무방비로 노출이 되었었다고 하네요.



여자 선수들도 함께 있는 자리에서 일이 벌어져 얼마나 충격이었을까요?

아무리 운동선수끼리 같이 씻고 지내도 이성간에 보이는 건 오바죠.


황대헌 선수는 수면제를 복용하고 잠을 청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임효준 사안에 대해 징계를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대한체육회도 빙상연맹의 진상 조사를 통해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음달 25일 다시 입촌할 예정입니다.





임효준 징계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임효준은 소속사를 통해 황대헌에게 거듭 사과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임효준 입장이 밝혀지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더욱 세지게 되었습니다.

암벽 등반 훈련 도중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임효준이 조금 과격한 장난을 한 것 같다는 입장인 것입니다.

장난기 어린 행동이었지만 상대방이 기분이 나빴다면 분명 잘못한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요즘 초딩들도 이런 장난을 안 할 것 같아요.

게다가 임효준과 황대헌은 노출 당일날 같은 숙소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임효준과 황대헌은 같은 방을 썼다고 하네요.

황대헌 선수가 재학중인 한체대로 기말고사 시험을 치르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면서 격리되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황대헌은 임효준에게 사과하라고 했었다는데 임효준은 사과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그대로 선수촌 방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냈는데 정말 불편했을 겁니다.

실제로 임효준 선수와 황대헌 선수는 친한 사이가 아니라고 하네요.








현재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임효준, 황대헌, 박지원, 김다겸,

이준서, 박인욱, 김동욱, 박세영, 최민정, 김아랑, 노도희, 서휘민, 김지유, 노아름, 김건희, 이유빈입니다.


실제로 임효준 생일 때나 사건이 일어나 등산을 했을 때 황대헌은 보이지 않았었습니다.

우선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훈련 중지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입니다.

현재 비활성화된 임효준 인스타그램인데요.

직접 사과를 해야 되겠네요.




빙상연맹에 대해서도 비판이 가해지고 있는데요.

피해자인 황대헌 선수까지 왜 퇴출되었냐는 것입니다.

개인이 아닌 팀 전체에 대한 징계는 초유의 일입니다.

4명의 코칭스태프 모두 퇴촌되는 것이며 식비 등 지원이 없습니다.

임효준 선수는 어려서부터 쇼트트랙 천재로 통했던 선수입니다.





임효준 선수는초등학교 4학년 때 6학년생들을 제치고 종별 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후 중학교 1학년 때 정강이 뼈 골절로 1년 반을 쉬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오른 발목이 부러져 수술대에 올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발목 인대 파열상, 허리 압박골절, 손목 등 부상을 달고 살았습니다.

7차례나 수술을 받았지만 임효준 선수는 쇼트트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0초48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죠.




임효준은 1996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23세 대구출생입니다.

얼마전 2019 소피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4관왕을 하며 종합 1위를 하였습니다.

이번 임효준 선수의 성/희/롱 논란으로 2016년 있었던 불법 도.박 논란 역시 다시 불거졌습니다.

선발전에 제외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었고 영구제명이 가능했었는데 빙상연맹은 처리하지 않았었습니다.

임효준 선수 키는 168cm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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