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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양준혁 뭉찬

이종범 양준혁 뭉찬 어쩌다FC

 

 

지난 11월 이종범 야구선수가 뭉쳐야 찬다 용병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들렸죠.
12월 22일 방송되는 뭉찬에 출연하는 이종범 야구선수입니다.
이종범 종범신이 참여한 뭉쳐야 찬다 녹화는 11월 23일 진행되었는데요.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양신 양준혁과의 만남을 반겼습니다.
야구계의 또 다른 레전드 이종범 입니다.
그리고 김병현 역시 정식으로 어쩌다FC에 합류하였는데요.

 

 

 

이종범 용병까지 뭉쳐야 찬다 야구판이 커지네요.
전 이종범 야구선수가 축구도 잘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이종범 선수는 바람의 아들, 야구천재, 종범신 등
범상치 않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종범 선수는 한국프로야구의 한 시대를 주름 잡은 톱클래스 플레이어죠.

 

많은 팬들이 이종범 선수가 숨은 축구 실력자임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출연 요청이 쇄도했던 만큼 어쩌다FC에 전력을 더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특히 이종범과 양준혁이 야구가 아닌 축구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이종범 선수 나이는 1970년생으로 현재 나이 50세입니다.
양준혁 선수 나이는 1969년생으로 현재 나이 51세입니다.
이종범 선수 고향은 광주이며 양준혁 고향은 대구입니다.

 

12월 15일 제 8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열렸는데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는데
'양신' 양준혁 이사장과 '종범신' 이종범 코치의 팀 대결로 이루어졌었습니다.
이종범 선수는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습니다.

 

이종범 선수는 1993년 해태 타이거즈 1차지명으로 프로입단을 하였습니다.
KIA의 전신인 해태인데요.
이종범 선수는 그 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올랐습니다.
야구 천재로 명성을 떨쳤던 이종범 선수인데요.

 

 

 

이듬해에는 196안타 84도루(이상 역대 단일시즌 최다) 타율 3할9푼4리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이종범 선수입니다.
이종범 선수는 1998년부터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즈로 팀을 옮겨 활약했죠.
3년 만에 기아에 돌아와 2009년 팀 통산 10번째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 7월에는 한일 통한 2000안타의 금자탑을 세웠던 이종범 입니다.

 

 

한국시리즈 우승 4회(1993, 1996, 1997, 2009)를 타이거즈와 함께한 이종범 입니다.
프로야구 통산 1,706경기에 출장하였죠.
이종범 선수는 1997년 1살 연하인 정연희(정정민)씨와 결혼하였는데요.
아들과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이종범 아들 이정후는 야구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종범 아들 이정후는 1998년생으로 키움 히어로즈 선수인데요.
주니치의 연고지인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난 이정후는 일본팬들도 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종범 선수는 2012년 만42세 나이로 은퇴를 하였습니다.
KIA는 2009시즌 우승 직후에도 이종범에게 코치직 보장을 내걸고 은퇴를 권유한 바 있는데요.

 

2010년 양준혁이 은퇴한 이후 현역 최고령 선수로 그라운드를 지키던 이종범 선수입니다.
이종범 등번호 '7번'이 영구결번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김조호 단장의 제안 중 플레잉 코치와 코치 연수,
연봉 보전 등에 대해서는 정중히 거절하였던 이종범 선수입니다.
그뒤 이종범 선수는 한화 주루코치로 부임하였고 LG 트윈스의 코치로도 활동했습니다.

 

 

 

시즌 후 코치직을 사임하고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코치연수를 받을 예정이었던 이종범 선수입니다.
이종범 선수는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했는데요.
그래서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종범 선수와 양준혁은 라이벌 관계이기도 했습니다.

 

 

양준혁은 고교 시절부터 이름난 외야 거포였고,
이종범은 아마무대를 평정한 발 빠른 유격수였는데요.
1993년 나란히 프로에 데뷔했던 양준혁과 이종범 선수입니다.
아버지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야구를 시작한 이종범 입니다.
야구 명문 광주일고를 졸업하고서 건국대에 입학하였죠.

 

5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야구 천재로 불린 이종범 선수입니다.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일본 진출이 실패로 끝났지만,
2002년 KIA로 돌아와서는 '바람의 아들'다운 맹활약을 펼친 이종범 입니다.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이 4강에 진출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죠.

 

 

양준혁은 은퇴할 때 이종범만은 이젠 양준혁이 아닌
세월을 라이벌 삼아 현역에서 오래 뛰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이종범 선수는 양준혁 선배는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였다고 밝혔었습니다.
이종범 은퇴 후에는 양준혁과 같이 해설위원을 맡기도 했구요.

 

 

이종범 선수와 양준혁은 라이벌 관계였지만 그럼에도 친했던 사이입니다.
야구천재 이종범 선수는 축구 실력 역시 정평이 난 레전드입니다.
이미 뭉쳐야 찬다 시청자 게시판에 추천글이 쇄도했던 주인공입니다.

 

 

이종범 특급 용병의 등장에 환호가 이어진 가운데 특히 이종범이 코치는 그만뒀다며
어쩌다FC에 오기 위해 은퇴까지 앞당긴 열정을 내비쳤습니다.
이종범이 꿈은 축구선수였다고 어린 시절부터 키워온 축구 사랑을 드러냈는데요.

 

여기에 원래의 꿈과 다르게 야구로 전향하게 된 드라마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풀어놓는다고 합니다.
어쩌다FC를 한껏 들뜨게 만든 이종범 입니다.
실제 경기에서도 열정 넘치는 허슬 플레이로 감독 안정환의 눈을 반짝이게 했습니다.

 

 

 

이종범 소문난 실력자의 진짜 경기력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계석에서 이종범에 대한 애정을 쏟아내던 정형돈인데요.
이종범이 나중에 유학길에 오른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습니다.
이에 JTBC 차원에서 유학을 막아야한다며 강력한 호소를 했다네요.

 

 

축구 경기에 앞서 이종범 선수와 양준혁 선수의 대결이 이루어졌습니다.
 '종범신' 이종범이 새 용병으로 출격하면서 피지컬 테스트를 위해
원년 멤버 '양신' 양준혁과의 타격 대결이 성사된 것입니다.

 

 

 

대결은 서로 던져주는 배팅볼을 10번 쳐서

먼 곳에 위치한 담장을 더 많이 넘기는 선수가 승리하는 룰로 진행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내가 던져줄게"라며 투수 역할을 제안하며 시작부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야구 배트를 쥐자 마치

한국시리즈 MVP 이종범, 신인왕 양준혁으로 불세출의 두 야구 전설이 탄생했던

1993년으로 돌아간 듯 팽팽한 긴장감이 폭발, 전설들을 제대로 흥분케 만들었습니다.

 

특히 양준혁은 녹슬지 않은 괴물 파워로 만세 타법을 보이는가 하면

 이종범 역시 맨손으로 배트를 쥔 채 카리스마를 터뜨려 손에 땀을 쥐는 대결이 펼쳤습니다.

 

이종범 선수 뭉쳐야 찬다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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